ordinal 메소드 대신 인스턴스 필드를 사용하라 - Effective Java[35]
🔗 ordinal 메소드의 유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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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의 열거 타입 상수는 자연스럽게 하나의 정숫값에 대응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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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열거 타입은 해당 상수가 그 열거 타입에서 몇 번째 위치인지를 반환하는 ordinal이라는 메소드를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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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이유로 열거 타입 상수와 연결된 정숫값이 필요하면 다음과 같이 ordinal 메소드를 이용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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💎 ordinal을 잘못 사용한 예 - 따라 하지 말 것!
- 합주단의 종류를 연주자가 1명인 솔로(solo)부터 10명인 디텍트(detect)까지 정의한 열거 타입
public enum Ensemble {
SOLO, DUET, TRIO, QUARTET, QUINTET,
SEXTET, SEPTET, OCTET, NONET, DECTET;
public int numberOfMusicians() { return ordinal() + 1; }
}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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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작은 하지만 유지보수하기가 끔찍한 코드다.
- 상수 선언을 바꾸는 순간 numberOfMusicians가 오동작하며, 이미 사용 중인 정수와 값이 같은 상수는 추가할 방법이 없다.
- ex) 8중주(octet) 상수가 이미 있으니 똑같이 8명이 연주하는 복4중주(double quartet)는 추가할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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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을 중간에 비워둘 수도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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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) 12명이 연주하는 3중 4중주 (triple quartet)를 추가한다고 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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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려면 중간에 11명짜리 상수도 채워야 하는데, 11명으로 구성된 연주를 일컫는 이름이 없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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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그래서 3중 4중주를 추가하려면 쓰이지 않는 더미(dummy) 상수를 같이 추가해야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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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가 깔끔하지 못할 뿐 아니라, 쓰이지 않는 값이 많아질수록 실용성이 떨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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🔗 해결책은 간단해! 열거 타입 상수에 연결된 값은 ordinal 메소드로 얻지말고, 인스턴스 필드에 저장하자.
public enum Ensemble {
SOLO(1), DUET(2), TRIO(3), QUARTET(4), QUINTET(5),
SEXTET(6), SEPTET(7), OCTET(8), DOUBLE_QUARTET(8),
NONET(9), DECTET(10), TRIPLE_QUARTET(12);
private final int numberOfMusicians;
Ensemble(int size) {
this.numberOfMusicians = size;
}
public int numberOfMusicians() {
return numberOfMusicians;
}
}
- Enum의 API 문서를 보면 ordinal에 대해 이렇게 쓰여있다.
대부분의 프로그래머는 이 메소드를 쓸 일이 없다.
이 메소드는 EnumSet과 EnumMap 같이 열거 타입 기반의 범용 자료구조에 쓸 몪적으로 설계되었다.
따라서 이런 용도가 아니라면 ordinal 메소드는 절대 사용하지 말자.
참조 - 이펙티브 자바 3/E - 조슈아 블로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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